지구를 지키는 용사들이 넥슨게임즈에?!
2024.06.06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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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슨게임즈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6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 이랍니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은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발표하고,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국을 정해 15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도 개최하고 있어요.
올해의 주제는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행사가 개최됩니다.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데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넥슨게임즈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넥슨게임즈가 탄소 저감을 캠페인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뉴스 속에서만 자주 접했던 ‘이상 기후’가 이제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피부로 다가오는 것이 농수산물 가격의 폭등인데요. 마트에 가서 사과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던 분들 많으시죠?
사과 가격이 치솟은 것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과 생산량이 약 20%나 줄어든 영향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생산량이 갑자기 줄어든 걸까요?
빨간 사과가 ‘금사과’가 되어버린 이유가 바로 이상 기후 탓이라고 해요. 2023년 3월은 전국 평균기온이 9.4℃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는데요, 평년에 비해 무려 3.3℃나 높았습니다. 날이 따듯해지니 사과꽃도 계절을 봄으로 착각해서 일찍 피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사과꽃들이 다 얼어버린 거죠.
뿐만 아니라 산불과 집중 호우 등 자연 재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우리가 기후행동 실천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상기후를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이예요. 생각보다 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의미 있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메일함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메일을 1통씩 지울 때마다 0.004kg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어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쓰면 0.011kg, 비닐 봉지를 받지 않고 장바구니를 쓰면 0.012kg의 탄소가 저감됩니다.
넥슨게임즈의 모든 임직원이 이 3가지의 작은 실천을 1년 동안 꾸준히 지켜나면 무려 13톤에 가까운 탄소를 저감하게 되는 셈이죠.
그래서 환경을 지키는 멋진 넥겜 사람들과 함께 이상기후를 막고 기후위기 아동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댓글로 인증하면 댓글 1개당 10,000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하는 이름하여 ‘GO!GO!GO 챌린지’!
정말 많은 직원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참 멋진 사람들과 일하고 있구나’하고 뭉클했던 댓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부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하우와 포장용기를 받지 않고 그릇을 직접 들고가서 음식을 포장해 왔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사례를 공유해주신 분들도 계셨답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GO!GO!GO 챌린지’를 통해 넥슨게임즈는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환경재단의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배정돼 주거 빈곤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한 방역, 특수 청소, 제습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에요.
넥슨게임즈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난 5월 ESG TF를 신설했는데요,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지배 구조 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넥슨게임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