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 피플&컬처

안녕하세요, 넥슨게임즈입니다.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선생님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그 중 하이라이트는 블루 아카이브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였죠!

지난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선생님들과 함께한 키보토스에서의 2년을 추억하고, 계속 멋진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습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총 50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석하셔서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셨어요.

총 7개의 테마로 구성된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게임에서 가장 처음 마주하게 되는 프롤로그 음악 'Aoharu'를 시작으로 'Step by Step', 'Connected Sky', 'Midsummer cat' 등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였어요.

특히 2부에서는 총력전 보스 BGM과 최종편 테마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가수 윤하님이 등장하셔서 '상냥함의 기억'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해 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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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리허설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저도 선생님들이 계신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동해 봤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수많은 선생님들의 모습과 함께 커다란 모모프렌즈 친구들,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대형 포스터가 눈을 확 사로잡았어요!

현장에서 기대감에 들뜬 선생님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선생님들의 감격스러운 마음이 저한테도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정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블루 아카이브를 탄생시킨 개발진 분들께도 이번 공연은 더더욱 남다른 의미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김용하 총괄 PD님, 박병림 PD님, 양주영 실장님을 만나 뵙고 직접 후일담을 들어보았습니다!!

감동스러웠던 관람 후기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의 준비 과정, 그리고 선생님들께 전하는 감사의 메세지까지, 세 분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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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시는 내내 눈물을 꾹 참으셨다는 김용하 총괄PD님. 역시나 선생님들과 똑같은 마음이셨던 거군요.

그리고 양주영 실장님이 전해주신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포스터 일러스트 제작 후일담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2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블루 아카이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