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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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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슨게임즈입니다.



지난 5월 6일 넥슨게임즈가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넥슨게임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넥슨게임즈의 지난 발자취를 짚어보고, 

넥슨게임즈가 꿈꾸는 미래와 목표는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또 넥슨게임즈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넥슨게임즈는 2013년 5월 6일 ‘넷게임즈’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어요. 



박용현 대표님을 중심으로 40명의 개발자가 모여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 넷게임즈는 바른손 그룹과 협업하며 신작 ‘히트’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히트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최초의 모바일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출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죠.



2015년 6월 넥슨이 히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고, 이 때부터 두 회사의 인연이 시작됐어요. 

이로부터 약 4개월 후 드디어 히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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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2015년 11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히트는 출시 직후부터 대단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죠. 

한국 양대 앱마켓에서 출시 하루만에 최고 매출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25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며 넷게임즈의 첫 게임인 히트는 

흥행과 작품성 양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어요.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님은 ‘히트’의 성공에 대해 이렇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트리플 A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트렌드의 기폭제가 된 여러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히트’입니다."




히트로 모바일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넥슨은 2016년 넷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때부터 넥슨과 넷게임즈의 협력 기반은 더욱 단단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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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주요 연혁 



이후 넷게임즈는 성장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어요.



엔에이치스팩(SPAC) 9호와 합병을 통해 2017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우회 상장하며 상장사로 거듭났고, 

2017년 11월에는 ‘히트’의 차기작인 수집형 RPG ‘오버히트’를 출시했습니다.



오버히트 역시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 최상위권의 매출 순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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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히트’와 ‘오버히트’의 연속 흥행에 성공한 넷게임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2018년 5월 넥슨이 넷게임즈 지분 30%를 추가 인수하면서 넥슨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것이죠.



새로운 가족을 만난 넷게임즈는 2019년 11월 모바일 MMORPG ‘V4’를 출시, 쾌속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세련된 연출력과 화려한 그래픽에 ‘자율경제 시스템’ 등 신선한 요소를 더한 V4는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해 ‘개발 명가’ 넷게임즈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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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그로부터 2년 후, 2021년 3월 야심작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 론칭됐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는데요.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 ‘청춘, ‘밀리터리’를 키워드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면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한국과 글로벌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랍니다.



올해 1월 일본 서비스 2주년 맞이 업데이트 이후 일본에서는 최초로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식기는 커녕, 

점점 더 뜨거워지는 인기를 보여줬어요. 이어 한국 애플 앱스토에서도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죠.



그리고 2021년 12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 결정으로 2022년 3월 넥슨게임즈가 태어났습니다.

물론 그 동안에도 넥슨게임즈는 바지런히 신작을 준비했어요. 바로 '히트2'입니다. 



전작인 히트를 계승한 히트2는 넥슨게임즈라는 이름으로 맨 처음 선보이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역시나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도 최고 매출 1위에 올라 ‘히트 IP’의 위엄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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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2



넥슨게임즈는 올해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의 권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3종의 신작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선두타자는 히트2와 블루 아카이브가 맡았습니다. 히트2는 이번 달 23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특히 대만의 경우 한국 MMORPG가 매우 인기있는 장르인 데다가, 원작인 ‘히트’도 매출 순위 TOP 5 수준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았고 3월 31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사전예약 개시 하루만에 30만 명 이상의 예약자가 몰려 중국 게임팬들의 큰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예약자수가 150만을 훌쩍 돌파하며 순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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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여기에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신작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모바일 MMORTS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는 신규 IP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어요!



먼저, 베일드 엑스퍼트는 5월 19일 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됩니다! 

곧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고, 두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요. 퍼스트 디센던트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직 놀라지 마세요.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넥슨게임즈는 넥슨 컴퍼니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듀랑고’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MMORPG ‘프로젝트 DX’도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넥슨게임즈.



창립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서로 격려할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0년 동안 더 좋은 게임,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이죠.



선물이 전달되기 하루 전 임직원들에게 공개된 기념 영상에 특별한 선물이 있다는 서프라이즈 발표가 있었는데, 

선물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아 다들 너무너무너무 궁금해 하셨답니다.


마침내 밝혀진 그 선물은 바로 닌텐도 스위치 OLED 네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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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상 공개 다음날 대망의 선물 배포가 진행됐습니다. 팔은 무거워도 모두들 싱글벙글, 행복한 얼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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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함을 전하는 넥슨게임즈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넥슨게임즈는 뜻깊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더 멋진,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넥슨게임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