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블루 아카이브 간식박스를 보내주셨어요~!
2022.11.11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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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넥슨게임즈 사무실에 아주 특별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평소 블루 아카이브를 아끼고 즐겨 주시는 유저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간식박스를
보내 주셨는데요, 200여 개에 달하는 간식박스를 유저분들이 직접 제작해서 가지고 와 주셔서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 선물이었습니다. 간식박스가 전해진 날인 11월 9일이 블루 아카이브 한국 서비스 1주년이었던 만큼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간식박스를 실은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언뜻 봐도 엄청난 수량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용하 PD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도 보입니다.
넥슨게임즈 직원분들이 박스를 조심스레 나르고 있습니다.
택배 상자에 붙은 KIVOTOS EXPRESS 스티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유저분들과 블루 아카이브 개발팀의 김용하 PD, 박병림 PD, 차민서 PD와의 깜짝 만남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간식박스를 가져오신 유저분들도 몰랐던 것인데요! 사무실에서
유저분들을 기다리고 있던 용하 PD가 유저분들을 보자마자 큰 절을 하며 유저분들의 마음에 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유저분도 맞절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언박싱 전, 용하 PD를
위한 특별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스페셜 에디션 박스의 4면에는
용하 PD의 일러스트가 붙어있습니다.
유저분들이 함께 언박싱을 하며 구성품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 영상, 클릭 시 재생됩니다>
용하 PD가 선택한 랜덤 봉투에는 과연 어떤 캐릭터가 등장했을까요?
랜덤 봉투에 있는 선생님의 편지를 읽고 있는 용하 PD. 유저분들이
써 주신 편지 하나하나를 출력했다고 합니다. 간식박스 200개에
모두 다른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다고!!
이어서 간식박스 구성품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는 용하 PD, 그냥
간식이 아니라 유저분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트가 함께 있는 간식이라 하나씩 찬찬히 살펴봅니다.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의 핵심인 샬레의 심벌마크가 인쇄된 멋진 박스
속에는 정성 들여 만들어 주신 다채로운 게임 속 캐릭터(학생) 얼굴
쿠키부터 시작해서 게임에 등장한 아이템을 재현한 음료들과 초콜릿, 캐릭터의 대사를 활용한 센스만점 도넛,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고려한
빼빼로까지!!
그야말로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애정의 마음이 가득한 간식박스였답니다.
<▼ 영상, 클릭 시 재생됩니다>
“뭐가 들어가 있는지는 전혀 알 필요 없는 것이다!!”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유저와 PD가 닮은 거 같습니다!
<▼ 영상, 클릭 시 재생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감동이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감동이었던 것은 용하 PD만을
위한 편지! 유저분들이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무려 147장(!)의 편지였습니다. 영상에서는 하나만 읽었지만 꼭 하나하나 다 읽어보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언박싱이 끝나고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아트북을 가져오신 분은 사인도 받아 가셨구요!
감사의 의미로 용하 PD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유저분들이 받으신 선물은 나중에 따로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줄 시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 극히 일부랍니다!
<간식박스 인증샷>
간식박스가 전달되는 동안 MX 스튜디오에는 매우 들뜨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개발자분들 모두 간식박스를 받고 정말정말 기뻐하셨는데요! 물론 준비해 주신 유저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 역시 잊지 않았습니다. 선물을 받은 개발자분들의 인증샷을 공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회의실에 전시된 선물들입니다.
전례 없던 간식박스 전달에 스튜디오가 한동안 시끌벅적했습니다. 들뜨고 신나는 분위기가 추위까지 녹일 정도였는데요. 덕분에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유저분들의 큰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주신 간식 맛있게 먹고 더 나은 블루 아카이브로 보답하겠습니다.